‘곶감의 미친 농부’라는 이름처럼, 금정아천농장은 감 하나에 온 마음을 쏟는 곳이에요.
직접 키우고, 정성으로 말리고, 정직하게 나누는 이곳.
그냥 곶감이 아니라, 명절 선물로도 품격 있는 대봉 곶감을 만날 수 있어요.
1️⃣ 시그니처 제품: 대봉감, 곶감, 홍시 식혜 & 주스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건 역시 대봉감!
10월~11월에 붉게 익어가는 모습은 정말 황홀할 정도예요. 감말랭이, 깍두기, 단감 겉절리까지 직접 만들기도 하죠.
그다음은 곶감!
청정한 아천 바람으로 말린 곶감은 당도와 쫄깃함이 남달라요.
게다가 남은 홍시는 홍시 식혜와 홍시 주스로도 만들어 판매하거나 직접 만드는 방법도 공유하고 있어요.
- 곶감 건조 방식: 전통방식 + 위생적 관리
- 홍시 가공: 페트병 보관, 식혜와 혼합 섭취법 소개
2️⃣ 공간과 분위기: 진짜 농부의 일상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농장
금정아천농장은 꾸며진 관광 농장이 아니에요.
진짜 농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그 자체가 매력이죠.
주인장의 애정이 가득 담긴 나무들, 수형을 바꾸며 품질을 높이는 노력,
제초작업, 새순관리, 병해충 방제까지…
모든 작업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어 신뢰가 생깁니다.
게다가 MBC <오늘N>에도 소개될 만큼, 미디어가 주목하는 농장이기도 해요!
3️⃣ 농장의 철학: ‘정직하게 키운 과일, 제대로 말려야 진짜 곶감’
금정아천농장은 단순히 감을 파는 곳이 아니에요.
20년 넘게 오직 감 하나로 승부를 보는 전문 농장이에요.
- “서리를 4번 맞아야 진짜 대봉감이죠.”
- “감이 익는 속도도 자연이 정해주는 겁니다.”
이 말들에서 농장 대표님의 철학이 느껴졌어요.
정직한 생산, 정성스런 건조, 위생적 포장까지…
정품 인증 스티커보다 더 믿음직한 농부의 손길이 여기에 있어요.
4️⃣ 방문 정보 및 꿀팁
💡 꿀팁:
✔︎ 서리 내린 후 수확한 대봉감이 최고
✔︎ 홍시 보관은 페트병 + 채반 거르기
✔︎ 수확 시기 전엔 예약 필수 (매진 주의!)
Q&A
Q. 곶감은 언제 주문하면 가장 맛있나요?
A. 11월 중순~12월 초, 서리를 맞고 수확한 후 자연 건조된 시점이 가장 맛있어요.
Q. 직접 체험 가능한가요?
A. 현재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없지만, 방문해서 현장 구매 및 촬영은 가능해요.
Q. 홍시 주스나 식혜는 구매 가능한가요?
A. 판매는 수확 이후 가능하며, 직접 만드는 레시피도 블로그에 잘 소개돼 있어요.
Q. 감나무 재배 관리도 배울 수 있나요?
A. 블로그에 병해충 방제, 수형 관리법까지 상세하게 공유되어 있어 농사 배우는 데도 좋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감이 잘 익으면 농부가 웃는다는 문장이었어요.
생산과 소비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매일 기록하고, 공개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그냥 곶감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계절과 시간, 정성까지 먹는 기분.
이 맛을 한 번 보면 다른 감은 못 먹게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