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생생정보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죠.
통영에서 아침마다 공수되는 신선한 굴과
걸쭉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매력적인 이곳.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해장, 든든한 점심, 혼밥 장소로 딱이에요.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메인 메뉴는 단연 굴국밥.
커다란 뚝배기에 김이 모락모락~
통통한 굴이 아낌없이 들어있고, 계란 하나 통째로 풍덩!
부추, 김가루, 진한 육수의 조화가 예술이에요.
추가로 인기 있는 메뉴는:
- 굴순두부: 부드럽고 고소한 조합!
- 굴전: 촉촉한 굴향 가득한 전은 막걸리 안주로 제격
- 돼지보쌈: 굴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에요
가격도 착한 편.
굴국밥 10,000원 / 굴순두부 10,000원 / 굴전 13,000원
2️⃣ 공간/분위기/특징
외관은 평범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놀라워요.
2층까지 운영하는 넓은 내부, 좌식과 테이블 섹션이 분리되어 있어요.
혼밥도 부담 없고, 단체 방문도 문제없어요.
무엇보다 놀란 건 청결함.
오래된 노포 느낌이면서도 깔끔하고 정돈된 실내가 인상 깊었어요.
점심시간엔 줄 설 수 있으니 살짝 서두르는 게 좋아요.
중장년층 손님이 많지만, 요즘은 2030도 많아요.
3️⃣ 운영 방식 or 음식의 철학
이곳은 매일 아침 경남 통영에서 직송되는 생굴을 받는다고 해요.
그 송장을 아예 계산대에 진열해두시더라고요.
진짜 신뢰감 장난 아닙니다.
국물은 조미료 느낌 없이 시원하고 담백한 맛.
굴 특유의 비린 맛이 거의 없어, 굴 초보자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매생이국도 인기!
건강하고 정직한 맛을 지향하는 노포식당, 그 철학이 느껴졌어요.
4️⃣ 방문 정보 및 꿀팁
✅ 주차는 어려움 → 대중교통 or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추천
✅ 점심 11:30~13:30는 붐빔 주의!
✅ 포장 가능,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대기 시간 단축!
자주 묻는 질문 (Q&A)
Q1. 굴 비린내 나지 않나요?
👉 거의 없습니다. 신선한 생굴을 바로 조리해 굴 특유의 향만 살아있어요.
Q2. 혼밥 가능한가요?
👉 네, 테이블도 있고 혼자 방문한 손님 많아요.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어요.
Q3. 아이와 같이 가도 괜찮을까요?
👉 2층에 좌식 좌석도 있고,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가족 외식으로도 좋아요.
Q4. 추천 메뉴는 뭔가요?
👉 개인적으로는 굴국밥+굴전 세트 조합! 고소하고 시원한 맛의 정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