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경남 통영 생참치 맛집 예약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배 타고 1시간 반쯤 들어가야 닿을 수 있는 외딴 섬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예상치 못한 맛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 

이곳은 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도 방영되며 유명세를 탔다.
직접 운영하는 참치 양식장에서 잡은 북방 참다랑어(혼마구로)를,
그날 손질해 바로 회로 낸다.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요참치의 대표 메뉴는 단연 생참치 오마카세 코스.


✔ B세트(1인 10만원):

  • 생참치 모둠회
  • 뱃살부위
  • 전복죽
  • 참치 샐러드
  • 참치 스시
  • 오니기리(참치주먹밥)

특히 고소하고 녹진한 참치 뱃살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기본찬도 세심하다. 묵은지, 락교, 생강절임, 고추절임까지 깔끔하게 곁들여진다.

코스가 부담스럽다면 포장도 OK!
포장용 생참치회도 품질이 뛰어나며, 전화 예약은 필수다.


2️⃣ 공간/분위기/특징

식당 외관은 소박하다.
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무엇보다 ‘직접 손질하는 주방 풍경’이 인상적이다.
사장님이 직접 생참치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아내는 모습에서 신뢰가 느껴진다.


💡 특징 요약

  • 소규모 테이블 중심
  • 바닷바람이 부는 욕지도 항구 근처
  • 배 타고 도착해 10분 이내 도보 거리
  •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전망까지 더해지는 감성

3️⃣ 운영 방식 or 음식 철학

요참치는 “참치는 생이 생명”이라는 철학을 고수한다.
냉동 없이, 그날 잡은 생참치만 사용.


일본 홋카이도와 같은 차가운 바다에서 회유하는 북방 참다랑어를,
욕지도의 축양장에서 키운 뒤 식당에서 바로 제공한다.

이 모든 과정이 직영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는 점도 특별하다.
덕분에 생참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4️⃣ 방문 정보 및 꿀팁

🚢 찾아가는 법: 통영항 → 욕지도행 여객선 탑승 → 항구에서 도보 10분
💡 :

  • 식사 전 욕지도 카페1991와 함께 들르면 여행 코스로 딱
  • 사전 전화 예약하면 포장 시간도 맞춰준다
  • 여름엔 비교적 선선한 오전 방문 추천

Q&A – 자주 묻는 질문

Q1. 요참치 가격대는 어떤가요?
A. 1인 기준 B세트 약 10만 원으로 구성됩니다. 오마카세 기준이지만 퀄리티 대비 가성비 뛰어납니다.

Q2. 생참치는 진짜 생으로 제공되나요?
A. 네! 욕지도 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생참치를 냉동 없이 제공해주며, 손질 과정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요.

Q3. 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한가요?
A. 가능은 하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예약 필수를 권장합니다.

Q4. 포장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다만 포장도 예약이 필요하며, 시간 맞춰 준비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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