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경북 문경 감홍사과 직송 택배주문

 


요즘 MBC 저녁 프로그램 ‘오늘N’의 ‘이 맛에 산다’ 코너가 입소문을 타고 있죠.
그중에서도 큰 반응을 얻은 건 경북 문경의 감홍사과 농부 천인화 씨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사과당이라는 이름의 농장에서 벌어지는 그녀의 하루는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진심’ 그 자체입니다.


사과밭에 피어난 강인한 삶, 그녀의 이름은 ‘천인화’

문경의 조용한 마을.
그곳에선 요즘 “신랑감보다 더 듬직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어요.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남성이 아닌 31살의 당찬 여성 농부, 천인화 씨예요.


짧은 머리에 중장비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 덕에
멀리서 보면 남자라고 착각할 법도 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섬세한 분이죠.


흙 묻은 손이 자랑스러운 이유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죠.
"그 힘든 일을 여자 혼자 할 수 있겠냐"는 걱정도 많았지만인화 씨는 자신 있게 말했어요.


“사무실보다 밭이 더 편하고, 흙 묻은 손이 오히려 자랑스러워요.”

그 진심 덕에 부모님도 결국 딸의 선택을 응원하게 되었고,
지금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함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사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이슬 맺힌 사과잎을 가르며 하나하나 사과를 손으로 확인하고,
수확한 사과를 직접 박스에 담아 택배 주문까지 스스로 처리해요.


20kg 넘는 박스도 번쩍!
트랙터, 지게차, 중장비도 자유자재로 다루죠.
그런데도 눈빛은 따뜻하고 말투는 다정해요.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과는 정직해요.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그대로 보여주거든요.”


잘생쁨 농부, 천인화 씨의 하루

사람들은 그녀를 ‘사과밭의 왕자님’이라 부른대요.
짧은 머리, 단단한 체격, 일도 잘하는 모습 때문이죠.


하지만 본인은 이렇게 말해요.

“저는 그냥 농부예요.제 사과를 맛있다고 해주실 때, 그게 제일 행복하죠.”


삶의 방향을 도시에서 자연으로 옮긴 그녀.
이제는 누구보다 자신 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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