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순천향로 한켠, 눈길을 확 끄는 붉은 간판의 중식당
순천향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죠.
짜장면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하고, 탕수육은 고소한 튀김 향이 살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아산 대황하 방문 후기와 메뉴, 가격, 분위기, 꿀팁까지 전부 정리해볼게요.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대황하의 대표 메뉴는 단연 쟁반짜장과 탕수육이에요.
쟁반짜장은 2인 기준 14,000원 정도인데,
불맛이 확 살아 있으면서도 짠맛이 과하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죠.
면발은 탱탱하고, 채소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식감이 풍성합니다.
탕수육은 바삭함이 생명인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식사 내내 눅눅하지 않아요.
소스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어른들도 좋아할 맛.
그리고 ‘깐풍기’는 숨은 인기 메뉴!
고추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맥주 안주로도 딱이에요.
2️⃣ 공간 / 분위기 / 특징
순천향대 정문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내부는 깔끔한 오픈형 주방 구조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믿음이 갑니다.
벽면엔 중국풍 인테리어 소품이 걸려 있고,
조명도 따뜻해서 혼밥이나 친구 모임에도 부담이 없어요.
특히 점심 시간엔 순천향대 학생들로 북적이고,
저녁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요.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빠르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회전율이 좋아요.
3️⃣ 운영 방식 / 음식 철학
대황하는 “좋은 재료와 정직한 맛”을 철칙으로 합니다.
기름을 자주 교체하고, 채소는 매일 아침 시장에서 직접 공수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특히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자극적인 중식보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담백한 중화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네요.
실제로 조미료 맛이 덜하고, 대신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 있어요.
그래서인지 한번 다녀오면 자연스레 재방문하게 됩니다.
Q&A
Q1. 대황하 짜장면 맛있나요?
👉 불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있어요. 고기와 양파가 듬뿍!
Q2. 혼밥 가능한가요?
👉 네, 혼밥석이 따로 있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부담 없습니다.
Q3. 주차는 편한가요?
👉 매장 앞에 2~3대 가능하지만 점심엔 금방 차요. 근처 공영주차장도 추천!
Q4. 예약 가능한가요?
👉 전화로 예약 가능합니다. 단체 예약 시 미리 메뉴 예약도 가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