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 인근, 항구 냄새 물씬 나는 골목 끝자락에 자리한 이 식당은
MBC, KBS, SNS 등에서도 여러 번 소개될 만큼 이미 전국구 맛집으로 등극했어요.
오늘은 직접 다녀온 것처럼 생생하게, 그 매력을 모두 전해드릴게요!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굴삼합 코스, 왜 다들 환장하나 했더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굴삼합 코스 요리입니다.
이게 그냥 굴 몇 개 나오는 게 아니에요. 코스로 한 상 가득, 굴로 만든 요리가 미친 듯이 나옵니다.
- 굴구이
- 굴전
- 굴물회
- 굴무침
- 굴어묵
- 굴탕수육
- 굴솥밥
- 미역국
- 생선구이까지!
코스로 받으면 거의 10가지 넘는 메뉴가 기본이고, 가격은 1인 4만 원.
솔직히 ‘이 가격 실화냐?’ 싶을 정도예요. 양도 많고, 다양하고, 무엇보다 다 따뜻하게 바로 조리돼서 나옵니다. 특히 굴탕수육, 이건 정말 꼭 드셔보세요.
2️⃣ 공간/분위기/특징: 외관은 소박, 내부는 깔끔하고 넓음!
처음 식당 외관을 보면 그냥 평범한 시골 밥집처럼 느껴져요.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엄청 넓고 좌석도 많아요.
그래서 단체 손님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고,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 차 가지고 가는 여행자에겐 딱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위생적인 느낌!
초음파 식기세척기,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까지 완비.
게다가 통영 굴 수협에서 인증한 식당이라 위생, 재료 신뢰도 100%예요.
3️⃣ 운영 철학: 정직한 식재료, 조미료 無, 100테이블만 받는 이유
이 집의 철학이 분명해요.
- 조미료 사용 안 함 (미원 NO)
- 음식 재사용 NO
- 엄선된 수산물만 사용
- 하루 100테이블 한정 운영
즉, 제대로 만든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고집이 느껴져요.
그날 준비한 재료만 쓰니까 신선도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이런 곳이 진짜 ‘진심이 담긴 식당’ 아니겠어요?
4️⃣ 방문 정보 및 꿀팁
✅ 방문 꿀팁
-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게 베스트! 점심시간엔 웨이팅 있음
- 평일에도 붐비는 편이니, 예약 추천
- 1인 코스도 가능, 혼자 여행 온 분들도 눈치 안 보고 먹을 수 있어요
Q&A (자주 묻는 질문)
Q. 굴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나요?
A. 있습니다! 생선구이나 돼지고기 삼합 등 굴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입니다.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네!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아요.
Q. 언제 가면 굴이 가장 맛있나요?
A. 12월~3월까지가 제철, 지금이 딱 그 시기입니다!
Q. 코스 말고 단품도 주문 가능한가요?
A. 네. 굴국밥, 굴전, 굴무침 등 단품 메뉴도 다양하게 제공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