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 방송된 MBC ‘오늘N’에서
연 매출 11억 원을 기록한 팥죽집으로 소개되면서
지금은 평일에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 집은 단순히 "따뜻한 팥죽"이 아니라,
진짜 손맛과 깊은 정성이 담긴 한 끼라는 걸
직접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1️⃣ 시그니처 메뉴: 국내산 팥의 깊은 맛, 팥죽과 옹심이
이곳의 주력 메뉴는 역시 전통 팥죽입니다.
단맛이 강한 일반적인 팥죽이 아니라,
국산 팥만을 사용해서 전분 없이 오롯이 푹 끓인 구수한 맛이에요.
특히 인기 있는 건 팥옹심이!
탱글탱글한 새알심이 가득 들어 있어 식감이 풍성하고,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단맛이 은은히 느껴지는 게 특징이에요.
반찬도 정갈하게 나오는데,
직접 담근 무말랭이, 깍두기, 장아찌류가 깔끔하면서도
팥죽의 맛을 더 풍성하게 해줘요.
2️⃣ 공간과 분위기: 한옥 느낌 그대로, 북한강 뷰까지
외관은 전통 한옥 스타일을 그대로 살렸고,
실내는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모두 있어요,
연세 있으신 부모님 모시고 오기도 아주 좋고요.
무엇보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 북한강 뷰가 정말 멋져요.
눈 내린 날, 김 나는 팥죽과 함께라면 말 그대로 힐링이죠.
3️⃣ 음식 철학: 단맛보다 깊은 맛, 진짜 팥죽
문호리팥죽이 특별한 이유는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지향한다는 점이에요.
전분을 전혀 쓰지 않고,
국산 팥만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끓여낸 진국 팥죽.
그래서 그런지 묽지도 텁텁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건
어르신 손님이 정말 많다는 점이에요.
이유는 단순해요.
부담 없는 맛, 속 편한 한 끼, 믿을 수 있는 재료.
이 세 가지가 다 들어가 있거든요.
4️⃣ 위치 및 방문 꿀팁: 주차, 대기, 영업시간
TIP 정리:
- 브레이크 타임은 없지만, 점심 피크(12시~1시 반)는 대기 필수!
- 단체 손님은 사전 예약 필수.
- 포장 가능하며, 팥죽 밀키트도 판매 중.
자주 묻는 질문 (Q&A)
Q1. 팥죽이 많이 달지 않나요?
A. 전혀요! 이곳은 설탕을 거의 쓰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만 있어요.
Q2. 아이들과 함께 가도 되나요?
A. 좌식+입식 모두 있고, 유아용 식기도 준비되어 있어요.
Q3. 겨울에만 운영하나요?
A. 아니요. 사계절 영업하며, 여름엔 팥빙수와 콩국수도 인기 메뉴예요.
Q4. 예약 가능한가요?
A. 평일엔 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하나, 주말과 공휴일엔 대기 발생하므로 전화 문의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