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창원 마산 굴구이 식당 맛집

 


겨울이 오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 바로 뜨끈한 장작 굴구이.
창원 마산의 구산면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장작 연기 솔솔 피우며
손님들로 북적이는 굴구이 전문점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양식한 굴을 당일 채취해 바로 쪄내는 이곳은
굴 본연의 맛과 푸짐함, 그리고 바다 내음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이 글에선 시그니처 메뉴부터 운영 방식, 분위기, 방문 꿀팁까지!
겨울 한철, 제대로 된 굴구이를 찾는다면 꼭 참고해 보세요!



1️⃣ 시그니처 메뉴는 뭐가 있을까?

이 집의 메인 메뉴는 단연 장작 굴구이 세트입니다.


사이즈는 소(2인, 33,000원), 중(3인, 42,000원), 대(4인 이상, 49,000원)로 나뉘고,
‘너랑나랑 세트’(굴+가리비 2인 전용)도 인기예요. (40,000원)

추가 메뉴도 다양합니다:

  • 가리비 소쿠리 19,000원
  • 새우 추가 25,000원
  • 생굴회 소 7,000원 / 대 13,000원

✔ 타이머가 함께 제공되며,
15분간 장작불로 직접 쪄 먹는 방식이라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아요.
찜기에 올려지는 굴의 양도 아낌없이 푸짐하게!


2️⃣ 공간과 분위기는? 자연 속 힐링 그 자체 

가게는 넓은 야외 테이블과 통창 유리로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는 실내로 나뉘어 있어요.
겨울 바닷바람이 차긴 해도, 실내는 따뜻하게 난로가 준비돼 있어 걱정 없어요.


특히 좋은 건 직접 불을 지펴 먹는 독특한 테이블 구조!
굴 껍질을 까며 바다를 바라보는 이 조합, 말로 못해요.

사장님과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셀프바도 알차요.
김치, 무생채, 고추장아찌, 양파장아찌, 초장, 와사비 등
굴과 어울리는 반찬들이 셀프로 리필 가능하니 취향껏 즐기면 됩니다.



3️⃣ 운영 방식과 음식 철학이 궁금하다면?

이곳은 직접 양식한 굴을 그날그날 바로 조달
신선도에서 이미 승부가 납니다.
굴이 제철일 때만(10월~4월) 운영되는 시즌 매장이고요,
나머지 계절엔 장어, 삼겹살 등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고 해요.


장작불 찜 방식은 불 조절이 어렵지만,
직원분들이 꼼꼼히 체크해주시니 처음 방문해도 걱정 없어요.
굴이 한가득 쪄지고 나면 타이머 알림으로 알려줘서
타이밍 맞춰 껍질을 톡톡 까 먹는 그 쾌감이 최고예요!


Q&A - 자주 묻는 질문들

Q1. 아이랑 가도 괜찮을까요?
네, 가족 단위 손님도 많아요. 단, 불 사용에 주의하세요!

Q2. 꼭 예약해야 하나요?
예약은 안 되며 선착순 입장입니다. 주말엔 꼭 일찍 가세요.

Q3.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가요?
실내는 불가, 야외 테이블도 현재는 제한 중입니다.

Q4. 바다 보이는 자리는 어떻게 앉나요?
운 좋게 일찍 도착하면 실내 통창석 앉을 수 있어요. 선점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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