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그니처 메뉴 소개 - 막국수 하나만으론 설명이 안 되는 맛!
이 집의 막국수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로 나뉜다.
보통은 ‘물 or 비빔’ 중에 하나만 시키는데, 여기선 양념 따로, 육수 따로라서 한 그릇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 물막국수 / 비빔막국수: 9,000원
- 곰취수육 (반접시/한접시): 15,000 / 28,000원
- 감자전 2장: 13,000원
- 햇들깨 감자옹심이: 12,000원
특히 ‘감자전’은 바삭하면서도 찰진 식감이 예술이다. 진짜 인생 감자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공간/분위기/특징 - 마치 시골 외갓집 같은 정겨움
식당은 큼직하고 테이블 수도 많은 편인데,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늘 대기는 기본.
❗ 대기 리스트에 이름 적고, 일행 전원 도착해야 입장 가능하다.
내부에는 제비집이 여럿 달려 있을 정도로 자연친화적이고, 인제답게 정겨운 분위기다.
깔끔한 테이블에 반찬 세팅도 완벽. 특히 직접 담근 김치와 두부 반찬이 깔끔하고 정갈하다.
3️⃣ 운영 방식 or 음식의 철학 - “정성으로 만든 한 그릇”
이 집은 당일 직접 제분한 메밀면을 사용한다.
메밀 향이 진하게 퍼지는데, 거기에 직접 짠 들기름과 특제 양념장까지.
이건 진짜, “우리 가족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만든다”는 느낌이 확 온다.
테이블마다 붙은 ‘막국수 황금비율’ 안내대로,
처음엔 비빔으로 먹다가 중간에 육수 넣어서 물막국수로 먹으면 완.벽.하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 겨자를 살짝 넣는 것도 추천!
4️⃣ 방문 정보 및 꿀팁
꿀팁
-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웨이팅 피할 수 있음
- 곰취수육은 비릿할 수 있으니 막국수와 함께 먹는 게 베스트
- 자작나무숲 코스와 묶어서 오전 트립으로 최고
자주 묻는 질문 (Q&A)
Q1. 웨이팅 얼마나 길어요?
👉 성수기엔 30분~1시간 기본. 오픈 타임 추천!
Q2. 감자전 꼭 시켜야 하나요?
👉 개인적으로 감자전이 진짜 최고였어요. 무조건 시켜야 합니다.
Q3. 아이 동반 가능한가요?
👉 가능하지만, 내부가 꽤 붐벼서 유아 동반 시 테이블 배정은 조금 기다릴 수 있어요.
Q4. 포장 되나요?
👉 막국수류는 포장 어려움. 반찬류와 곰취수육 등은 일부 포장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