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 아래의 조용한 마을 휴천면.
그곳엔 ‘귀감’이 되는 농부가 있습니다.
그가 만든 곶감 브랜드, 지리산 농부 귀감은 2025년 11월 20일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탔어요.
단순한 감이 아니라, 2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유진국 농부의 철학과 손맛이 담긴 명품 곶감.
이번 글에서는 실제 방문기를 바탕으로, 지리산 농부 귀감의 시그니처 메뉴부터, 분위기, 운영 철학, 방문 꿀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 감동이 입안에 녹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반건시 곶감 세트.
껍질을 벗긴 감을 그대로 말려 만든 쫀득하고 촉촉한 곶감,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바로 젤리곶감.
씹는 순간 안쪽에서 과즙이 터지듯 퍼지는 식감에, 디저트처럼 곁들이기 딱 좋아요.
여기에 곶감 버터 호두말이는 어른들도, 아이들도 반할 만한 고급 간식!
📦 선물용 세트도 있어요:
- 반건시 1.2kg / 30과 / 약 49,000원
- 젤리곶감 실속형 / 900g / 약 39,000원
(가격은 계절 및 패키지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 공간/분위기/특징 - 지리산 품에 안긴 감나무 농장
지리산 자락 아래 작은 감나무 농장.
방문하면 농부의 손길이 담긴 작업장이 보이고, 바로 옆에는 감이 말라가는 곶감 건조장이 있어요.
그 풍경이 참 소박하고 정겹습니다.
작은 전시공간과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시골 할머니 댁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자연과 함께 숨 쉬며 만드는 곶감, 그 따뜻한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져요.
3️⃣ 운영 방식과 음식 철학 - 단 하나의 원칙, “맛없으면 환불”
유진국 농부는 20년 넘게 곶감만을 연구해온 장인입니다.
한 해에 한 철, 정성스레 말린 곶감만을 판매하며, 맛에 만족 못하면 전액 환불이라는 원칙을 세웠다고 해요.
“농산물도 브랜드가 필요하다”며
귀농 초기에 브랜드 ‘귀감’을 등록하고, 농업회사법인까지 직접 설립.
그의 철학은 단순:
4️⃣ 방문 정보 및 꿀팁
방문 팁:
- 곶감은 겨울철(11월~1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
- 시식 후 구매 가능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쇼핑라이브에서도 구매 가능함
Q&A - 자주 묻는 질문
Q1. 지리산 농부 귀감은 택배로도 구매 가능한가요?
네! CJ대한통운 택배로 전국 배송됩니다. 공식 블로그 또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주문 가능해요.
Q2. 유기농인가요?
네, 농약 없이 키운 감만을 사용하며, 자연 건조 방식으로 곶감을 만듭니다.
Q3. 반건시와 건시는 어떻게 다른가요?
반건시는 말랑하고 젤리 같은 식감, 건시는 조금 더 쫀득하고 단맛이 강해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Q4. 명절 선물로도 괜찮나요?
물론이죠! 포장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추석, 설, 부모님 생신 선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진심이 담긴 곶감 한 알
단순히 곶감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은 한 사람의 철학과 삶의 태도가 오롯이 담긴 공간입니다.
직접 방문해보니, 감나무 향기와 함께 사람 냄새가 참 진하게 남더군요.
곶감이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구나, 그 진심이 느껴지는 곳.
올 겨울,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지리산 농부 귀감 곶감, 한 입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