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함 끝판왕, 니하오를 소개합니다
여주 웅골로 한적한 골목의 중국집은 2025년 11월 17일 KBS 생생정보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더욱 핫해졌어요.
딱 보면 일반적인 중식당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맛을 보면? 단골 예약입니다.
대표 메뉴는 단연 얼큰꼬막짬뽕. 신선한 꼬막과 깊은 불향, 얼큰한 국물이 매력적인 메뉴인데요.
한 숟가락 뜨는 순간,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맛!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얼큰하고, 짬뽕인데도 국물이 무겁지 않아 깔끔했어요.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얼큰꼬막짬뽕 (₩12,000)
이 메뉴 하나로 여주에서 서울까지 소문난 이유가 있어요.
국물 색부터 다른 이 짬뽕은, 단순히 맵기만 한 게 아니라 해산물의 깊은 감칠맛이 살아있어요.
특히 신선한 꼬막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 만족감도 최고!
여기에 큼직한 오징어와 바지락까지, 한 그릇으로 바다를 담은 느낌이에요.
함께 나오는 백김치가 정말 신의 한 수예요. 느끼함을 잡아주고, 짬뽕 국물과 찰떡궁합!
2️⃣ 공간/분위기/특징
외관은 깔끔하고 소박한 중식당 느낌이에요.
내부는 그리 넓진 않지만, 테이블 간격이 여유 있어 답답하지 않았어요.
인테리어보다는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지만, 청결 상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빠릿해서, 바쁜 시간대에도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3️⃣ 운영 방식 or 음식의 철학
‘니하오’의 짬뽕은 정통 중식 스타일에 한국적인 맛을 절묘하게 녹여낸 스타일이에요.
불맛을 살리기 위해 주문 즉시 강한 화력으로 조리하는 모습이 오픈 주방에서 보였고,
하나하나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고,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요즘 흔치 않은 스타일이죠.
4️⃣ 방문 정보 및 꿀팁
🕒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20:00 (라스트 오더 19:30)
🚫 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없음
방문 꿀팁
- 생생정보 방영 이후 손님 많아요! 11시 오픈 직후 방문 추천.
- 포장도 가능하지만,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게 국물 맛이 훨씬 좋아요.
- 현금 할인 없음, 카드 결제 OK.
- 단체석은 협소하니 4인 이하 방문에 적합해요.
자주 묻는 질문 Q&A
Q1. 얼큰꼬막짬뽕 외에 다른 메뉴도 있나요?
A1. 네! 볶음밥, 탕수육도 있지만 대부분 손님들이 꼬막짬뽕을 메인으로 주문해요.
Q2.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가요?
A2. 아이들이 먹기엔 매운맛이 강해요. 단, 메뉴 조절 가능하니 미리 요청해보세요.
Q3. 주차 공간은 넉넉한가요?
A3. 가게 앞 도로변과 근처 골목에 주차 가능하지만, 점심시간대엔 자리가 부족할 수 있어요.
Q4. 웨이팅은 긴가요?
A4. 생생정보 방영 직후엔 대기가 있었지만, 평일 낮에는 비교적 여유 있는 편이에요.
진짜 맛있는 짬뽕을 찾고 있다면, 여주 ‘니하오’는 후회 없는 선택이에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얼큰하고, 꼬막의 감칠맛이 입안을 꽉 채우는 그 맛!
깔끔한 공간과 정직한 조리방식, 무엇보다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한 그릇이었어요.
짬뽕 한 그릇에 이렇게 깊은 감동을 받을 줄이야… 다음엔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이런 곳은 오래오래 자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