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떠오르고 있는 길거리 간식, 달걀빵. 2025년 11월 13일 SBS 생방송투데이 ‘궁금했던 잡스’ 코너에서는 바로 이 달걀빵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두 곳을 소개했어요.
바로 용인에 위치한 사랑의 씨앗호떡과 인천 송도에 자리 잡은 계란빵 클럽!
각기 다른 지역, 다른 스타일이지만 ‘달걀빵’ 하나로 공감대를 만드는 두 곳.
직접 방문한 듯 생생한 리뷰와 함께 메뉴, 분위기, 팁까지 총정리해드릴게요.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두 가게 모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인 달걀빵 메뉴로 사랑을 받고 있어요.
✔ 사랑의 씨앗호떡에서는 고소한 씨앗과 함께한 달걀빵이 주력이에요.
쫀득한 호떡 반죽 안에 통달걀과 해바라기씨, 호박씨가 듬뿍!
달걀 특유의 고소함에 씹히는 고소한 씨앗들의 식감이 어우러져 한입만 먹어도 든든했어요.
✔ 계란빵 클럽은 다양한 버전의 퓨전 스타일 달걀빵을 선보여요.
기본 오리지널 외에도 단짠 햄치즈, 콘마요, 불닭맛까지!
특히 단짠 햄치즈는 폭신한 빵 속에 달걀+햄+치즈가 가득 들어있어 입안 가득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고급 디저트처럼 예쁘게 플레이팅된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2️⃣ 공간/분위기/특징
두 곳 모두 작지만 따뜻하고 정감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 용인의 사랑의 씨앗호떡은 작은 노점 스타일이라 지나가다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아날로그한 감성.
연기가 피어오르는 철판 앞에서 사장님이 구워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릴 적 학교 앞이 떠올라요.
✔ 인천 송도의 계란빵 클럽은 반대로 모던하고 깔끔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까지.
달걀빵 하나에도 카페 같은 분위기와 감성 포토존까지 갖춘 곳이라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
3️⃣ 운영 방식 or 음식의 철학
두 가게 모두 ‘추억은 지키되, 트렌드에 맞게 진화하자’는 철학을 담고 있어요.
✔ 사랑의 씨앗호떡은 전통 간식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자연 재료, 즉석 조리를 원칙으로 해요.
주문 즉시 굽는 방식이라 기다림은 조금 있지만 갓 구운 따뜻한 달걀빵이 주는 만족감이 크답니다.
✔ 반면, 계란빵 클럽은 조금 더 현대적이에요.
트렌디한 토핑 조합, SNS 업로드를 고려한 비주얼, 빠른 포장 시스템 등으로 2030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어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간식 이상의 식사 대용 느낌이었어요.
4️⃣ 방문 정보 및 꿀팁
팁:
- 둘 다 현금 결제 선호하는 편이에요.
- 주말에는 대기 필수! 방송 이후 더 붐빌 수 있어요.
- 따뜻할 때 먹는 게 가장 맛있으니 포장보단 현장 시식 추천!
Q&A - 자주 묻는 질문
Q1. 달걀빵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 씨앗호떡: 1,500원부터
- 계란빵 클럽: 2,000원~3,500원 (토핑별 상이)
Q2. 테이크아웃 가능한가요?
- 두 곳 모두 테이크아웃 가능합니다. 계란빵 클럽은 배달도 돼요.
Q3.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나요?
- 네! 두 곳 모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과 분위기예요.
Q4. 다른 메뉴도 있나요?
- 씨앗호떡에서는 옛날 호떡류도 함께 판매하고,
계란빵 클럽에서는 시즌별 신메뉴도 종종 등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