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근처에서 맵고 칼칼한 한 그릇이 간절할 때, 꼭 떠오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중국식 온면과 육즙 팡팡 터지는 만두가 유명한 핫플!
1️⃣ 육즙 터지는 만두, 입에서 사르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만두와 온면 조합이에요.
고기만두, 부추만두가 반반 나오는 구성이 있는데, 둘 다 정말 퀄리티가 놀라워요.
고기만두는 한 입 베어 물면 뜨거운 육즙이 흘러나오고,
부추만두는 새우+부추의 조합으로 향긋하면서 담백한 맛이 살아있어요.
거기다 매운 온면은 매콤한 육수에 청양고추가 송송~
첫 숟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지만, 칼칼한 국물맛에 자꾸 당기게 되더라고요!
비빔면도 오이 가득 올라가고, 맵기 조절도 가능해서 취향껏 즐길 수 있어요.
2️⃣ 아늑한 분위기, 테이블 회전도 빠름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요.
중국풍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붉은색과 검은색 벽지가 분위기를 잡아줘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해서, 데이트나 친구들과 식사하기 딱 좋았답니다.
물과 단무지는 셀프, 직원분들은 빠르고 친절했어요.
무엇보다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률이 빠르다는 게 이 집의 장점이에요.
바쁜 점심시간에도 오래 기다리지 않아 좋았어요.
3️⃣ '면'에 진심인 집, 온면 철학이 남다름
이 집은 "온면"에 진심인 중식당이에요.
면은 일반적인 밀가루면이 아니라 옥수수 전분이 들어간 쫀득한 식감!
국물은 해장에 특화된 듯, 묵직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고요.
또 특이한 점은 '차돌 한 접시'를 따로 주문해서
온면과 곁들여 먹는 조합도 많이들 즐기더라고요.
약간의 술안주 느낌도 있어서 2차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요.
4️⃣ 운영시간, 위치, 웨이팅 팁
- ⏰ 영업시간
- 월~목 11:00~01:00
- 금~토 11:00~02:00
- 일요일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14:50~16:30
- 🧾 배달/포장 가능
팁!
일요일 11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입장!
12시 이후는 줄 생기니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Q&A)
Q1. 매운 온면 많이 매워요?
A. 기본도 꽤 매운 편이에요. 청양고추가 육수에 들어가 있어서 해장용으로 최고!
Q2. 오이 싫은데 비빔면에 꼭 들어가나요?
A. 요청하면 오이 빼고도 주문 가능해요.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시더라고요.
Q3. 혼밥 가능한가요?
A. 넵! 혼밥도 많이들 하세요. 테이블 회전 빠르고 분위기 편안해서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Q4. 배달도 되나요?
A. 포장, 배달 모두 가능해요. 단, 직접 방문 포장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