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적한 마을, 어소리. 이곳에 2025년 11월 10일 방영된 KBS 6시 내고향 속 바로 그 주인공, 솔바위농원이 자리하고 있어요. 황금빛 윤기 나는 황금배추, 껍질이 얇고 속은 아삭한 수박무로 요즘 김장철 앞두고 문의가 폭주 중인 곳이죠.
한 번 다녀오면 "여긴 진짜다" 싶은 이곳, 직접 보고, 먹고, 느껴본 솔직한 방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1️⃣ 시그니처 메뉴 소개: 황금배추 & 수박무
솔바위농원의 대표 상품은 뭐니 뭐니 해도 ‘황금배추’예요. 이 배추는 이름처럼 속이 황금빛을 띄고, 절이면 고소한 단맛이 확 올라오는 게 특징이에요. 실제로 KBS 생생정보에서도 ‘황금 절임배추’로 소개된 적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함께 판매 중인 ‘수박무’는 이름만큼이나 이색적이죠? 겉은 일반 무와 비슷한데, 속은 연한 붉은빛이 도는 게 정말 예뻐요. 단단하고 아삭해서 김치나 생채용으로 인기 최고!
김장 준비 중이라면 솔바위농원에서 이 두 가지만 구매해도 반은 성공이에요.
2️⃣ 공간·분위기·특징: 전통과 자연의 조화
농장에 도착하면, 우선 자연스러운 풍경이 먼저 반겨요. 밭 한가득 펼쳐진 배추밭과 무밭. 장비는 깔끔하게 정돈돼 있고, 대표님 부부가 따뜻하게 맞아주시니 뭔가 옛날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
농장 한쪽엔 직접 재배한 채소를 포장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었어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수확하자마자 곧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죠. 도심 마트에선 절대 느낄 수 없는 ‘농장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3️⃣ 운영 방식 및 철학: "좋은 땅에서 좋은 먹거리"
대표님 부부는 직접 재배, 수확, 선별, 포장까지 전 과정을 손수 하세요. 특히 비료나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만을 고집한다고 해요.
"내 가족이 먹을 채소를 판다"는 신념이 느껴졌달까요? 덕분에 매년 김장철마다 예약이 폭주, 방송 후엔 택배 주문이 일시 마감되기도 했대요.
4️⃣ 방문 정보 & 꿀팁
🔻방문 팁
- 사전 예약하면 빠르게 수령 가능
- 김장철엔 최소 3일 전에 주문하는 걸 추천
- 황금배추는 20kg 단위로 판매되며, 절임 여부도 선택 가능
Q&A - 자주 묻는 질문 모아봤어요
Q. 황금배추와 일반 배추 차이가 뭔가요?
A.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더 강하고 속잎이 노랗고 촘촘해 절임배추로 제격이에요.
Q. 수박무는 어떻게 먹나요?
A. 샐러드, 생채, 피클로 좋고 김치로 담가도 식감이 살아있어요.
Q. 택배 받으면 신선한가요?
A. 당일 수확 후 바로 포장해서 보내기 때문에 아삭함 그대로 유지돼요.
Q. 현장 구매도 가능한가요?
A. 네! 평일 오전~오후 방문 시 현장 구매 가능해요. 다만 수확 상황에 따라 품절될 수 있어요.
진심이 담긴 한 박스, 솔바위농원 후기
사실 김장 준비하면서 좋은 절임배추 찾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솔바위농원 황금배추는 첫 절임부터 향이 달라요. 수박무도 그냥 썰어 먹어도 달고 시원한 맛이 살아있어요.
정성 들인 농사, 땀으로 키운 채소라 그런지 먹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드는 곳.
올해 김장, 솔바위농원과 함께하면 마음까지 든든해질 거예요.
